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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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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연방기금(Federal Fund_FF) 개념 : 연방기금은 미국의 민간은행들이 연방준비은행에 예치해 놓은 자금을 가리키며, 법정 지불준비금을 초과하는 예치금을 가진 은행은 예치금이 부족한 은행에 이를 빌려줄 수 있다.
도서관 반갑습니다 정열맨입니다^^ 개강 1주차가 지났는데도 비대면 수업이 많이 어색하네요ㅠㅠ 그래도 집에서 듣는 수업이라 편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집에서만 공부하니 집중력이 잘 발휘가 안되더군요 그리하여!!! 개강 첫 주말을 맞이하여 친구와 주말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아침에 꽤 일찍 만나서 그런지 친구도 아침을 걸렀다고 합니다 사실 김밥천국을 가려했지만 사람들이 가득하여 근처 곰탕 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아침식사가 가능해 간 집이었는데 든든하니 좋았습니다 역시 국밥은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얼른 식사를 마치고 도서관 갈 준비를 했습니다 급한 이유가 요즘 코로나 시대라 열람실 개방을 오후 5시까지 밖에 안해서 서둘러 준비했습니다 도서관에 들어가기전 명찰을 받고 QR체크를 마치고 입실을 하였습니..
까스까스돈까스 반갑습니다 정열맨입니다^^ 어느 덧 2월도 중순을 넘어가고 있네요~ 점점 복학시즌이 다가오니 귀차니즘이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친구와 양림동오락실을 갔습니다 오락실에 들어가면 동전을 바꾸고 항상 이 오락기 앞에 자리를 잡고 게임을 했는데요 초등학교 시절 문방구마다 거의 하나씩은 있었던 게임이었는데 아직까지도 할 수 있음에 매우 기쁩니다 이 게임을 하다보면 심장을 쫀득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몇 판을 하다보면 승부차기까지 가는 상황도 오는데 조마조마하게 월드컵을 보는 느낌과 아주 비슷합니다 요즘은 핸드폰게임이나 컴퓨터 게임이 거의 전부라 이런 오락실이 많이 사라지는 추세인데 그나마 양림동 오락실만큼은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오랜 추억을 지켜주는 사장님께 고마움을 느낍니..
매실옥 반갑습니다 정열맨입니다^^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기위해 고민을 하다가 지난 날 영업이 끝난시간에 찾아가 다시 찾아오겠단 결심을 하고 돌아선 가게를 친구와 가보기로 하였습니다.남광주 시장을 지나 인쇄골목따라 찾아 오다보면 저렇게 간판이 보이면서 골목길을 쭈욱 들어가다 보면 기다리고 고대했던 해물덮밥이 유명하다던 그 “매실옥”이 여러분을 환영할겁니다^^ 골목길부터 오늘은 부디 제발 하면서 간절히 바랬는데 들어주셨습니다 현관문은 그저 빛... 출입 명부를 작성하고 아늑한 가게를 둘러보며 사장님에게 탕수육小자와 해물덮밥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호랑이가 매섭게 쳐다보고 있었지만 저와 친구는 호랭이띠라 친구같았습니다^^ 가게 분위기가 옛날식 느낌이라 제 취향에 딱이었습니다 친구와 얘기를 하던 중 탕수육이 슥 하고..
까르보 마크정식 반갑습니다 정열맨입니다^^ 봄이 오고있습니다 그래도 날씨는 아직도 겨울입니다... 이렇게 추운 날엔 등 따뜻하게 방에 누워 귤이라도 까먹어야 하는데집에서 따뜻하게만 있던터라.....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길 편의점에 들러 궁극의 초코탕 vs 까르보 마크정식 이 두 메뉴에 행복한 고민을 하였습니다.결국 까르보 마크정식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초코탕은 저의 굶주린 배를 감싸주지 않을 거 같았습니다. 핫바도 샀어야 했는데 인기가 많았나 봅니다.... (미안해...내 빼이보릿)스파게티와 떡볶이를 섞고 마지막으로 치즈를 뿌린 다음전자렌지에 1분정도 돌리니 걸작이 만들어졌습니다. 홀리....요즘들어 뭘먹으면서 인생의 행복을 느낍니다 이런게 소확행인건가요 이것저것 먹어봐야겠습니다후식으로 어질러진 저의 입안을 귤로..
홍익돈까스 반갑습니다 정열맨입니다^^ 오랜만에 서울에서 친구가 내려와 함께 밥을 먹으려고 충장로와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뭘 먹을지 고민하였습니다. 고민 끝에 버거킹과 홍익돈까스가 나왔는데 든든하게 돈까스를 먹기로 하였습니다^^홍익돈까스는 제가 좋아하는 유투버 “박병진 용사”님이 야외먹방일기라는 콘텐츠로 촬영하셨을때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친구와 저는 메뉴판을 보고 왕돈까스, 더블치즈 돈까스, 돈까스 필라프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왕돈까스가 되게 큰걸로 아는데 친구는 호기심에 주문을 했답니다.“홍익왕돈까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친구 허리보다 조금 더 넓었던거 같습니다ㅎㅎㅎ 친구도 신기했는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돈까스 필라프” 처음 봤을때 돈까스가 반만 있네 싶은 순간 채소무더기 아래 숨겨져 있었습니다. 다행이네요..
춘천호반닭갈비 반갑습니다 정열맨입니다^^ 추운 계절 겨울이네요눈이 쌓여있으니 실감이 확 오네요 친구의 취직 기념으로 제가 밥을 쏘기로 했는데요 화순에 있는 오리불고기 전문점을 가려 했는데 가게가 이전했는지 주소가 안나오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정한 곳이 춘천호반닭갈비 집이었습니다.집에서 꽤 멀었지만 친구가 운전을 해준 덕에 편하게 도착했습니다 친구가 이번에 아이폰12 미니를 새로 뽑았는데 색깔이 쌈무그린이라고 장난식으로 말하고 다녔는데색깔이 묘하게 비슷해서 많이 웃었습니다 ㅋㅋㅋ밑반찬과 닭갈비를 주셨는데 보라색 동치미가 특히 맛있었고 색도 되게 예뻤습니다 다른 밑반찬들도 크으..... 최고였습니다친구와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닭갈비가 익어가네요 사장님이 채소는 익어서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양배추를 집었더니 달짝지근하니 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