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정열맨입니다^^
개강 1주차가 지났는데도
비대면 수업이 많이 어색하네요ㅠㅠ
그래도 집에서 듣는 수업이라 편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집에서만 공부하니 집중력이 잘 발휘가 안되더군요
그리하여!!!
개강 첫 주말을 맞이하여
친구와 주말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아침에 꽤 일찍 만나서 그런지
친구도 아침을 걸렀다고 합니다
사실 김밥천국을 가려했지만
사람들이 가득하여 근처 곰탕 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아침식사가 가능해 간 집이었는데 든든하니 좋았습니다
역시 국밥은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얼른 식사를 마치고 도서관 갈 준비를 했습니다
급한 이유가 요즘 코로나 시대라
열람실 개방을 오후 5시까지 밖에 안해서 서둘러 준비했습니다
도서관에 들어가기전 명찰을 받고 QR체크를 마치고 입실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공부를 하니 하루가 알찼습니다
4시 50분쯤 되니 스피커에서 퇴근송? 같은 노래가 나오더니
사람들이 하나 둘 짐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친구는 끝까지 남아
향수 가득한 동네 사진도 찍어보고
창문이 커서 그런지 창틀이 액자 같기도하고
구도만 잘 잡으면 정말 그림 같을건데.....
빈좌석을 찍어보기도 하고
거리두기 때문에 테이블당 의자는 보통 4개 정도만 두었습니다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친구는 마지막 남은 힘까지 열심히 불태웠습니다
내 몫까지...역시 대단해...
젊은 사람부터 나이가 지긋하신 선생님들이 도서관에
오셔서 자기개발 하시는 모습을 보니
소중한 공부의 가치를 다시금 느꼈습니다
큰 동기를 얻었으니 좀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한철 - 슈퍼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