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 10년이상 키우기

 반갑습니다 정열맨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랑과 애정을 쏟으며 키우는
제 친구 제임스 얘기를 할까 합니다.

생일 : 2019년 5월 30일

때는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분재키우기에 관심이 많던 저는 “장수매”라는 분재를 키워볼까 했지만
분재에 대한 지식이 얕아서 감당이 안될거 같아
다른식물에 대해 알아보다가
(튤립 구근을 구해다가 심어볼까도 생각했답니다;;)

아주 느리지만 보이는 변화

우연히 행운목을 발견했는데요
“7년에 한번씩 꽃을 피우고 꽃이 피면 큰 행운을 불러온다”는 말에 넘어가
지금도 열심히 키우고 있는데요^^

자라난다! 자라난다!

책상에 올려놓고 멍하니 보고 있으면
먼가 묘하게 힐링되는 기분이 드는데요
처음 키울때는 수경재배로 키우다가
어느덧 시간이 지나
밑동쪽에 스멀스멀 잔뿌리가 많아져
흙에 심을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그래도 많이컸다. 제임스

화분에 옮긴 후에
겨울이라 추웠던건지
햇빛을 잘 못본건지 물조절을 못한건지
이파리들이 시들시들 해버렸습니다ㅠㅠㅠ

ㅠㅠㅠㅠㅠㅠ

죽은 이파리를 짜를지 말지
고민하다가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잘라주었습니다.

이발한 제임스

이제 곧 2년 가까이 키우게 되는데
열심히 10년이상 키워서
버킷리스트도 성공하고
꽃도 피워보고 행운도 같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전까진 항상 사랑과 관심을 듬뿍!!!!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희열 - 공원에서